찾을사람: 유형신 유선옥

등록자: Kyungok Yun

관계: 동네 동생들

서울 방화동에서 어린시절 같이 놀았던 동네 동생들을 찾습니다.

1970년경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이민을 간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뒤 한번 할머니를 통해서 편지와 사진을 주고받은후 연락이 끊겨서 서로의 안부를 전혀 모르고 지냈습니다. 나도 이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살다보니 한번 만나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형신아! 경옥언니도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단다. 거의 35년전인것 같은데, 방화동에서 함께 놀던때를 기억하고 있는지.. 너의 집과 우리집 사이에 너의 작은집이 있었던 것을 기억한다.
너의 할머니 통해서 한번 편지를 주고 받은 이후로 연락이 끊겨버렸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너의 기억이 생생하단다. 동생 태욱이도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너의 집에 함께 지내던 옥진이 언니도 생각나고 너의 어머니도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