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을사람
: 고준석
등록자
: 김명자
관계
: 엄마
엄마 김명자가 아들을 찾습니다.
1979년생으로 이름은 고준석(이름은 바뀌었을 수도있음)이며 81년생 남동생 고준호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기도 과천에서 태어나 서서울 유치원에 다녔고 이후 전라북도 김제에서 중앙초등학교에 다녔다고합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 김명자와 헤어질 당시 김제의 고모님댁에 맡겨졌다고하며 이후 아이들 주민번호가 말소되어 찾지를 못하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한국에서 거주중이며 이름은 고영상입니다.
들리는 얘기로는 확실치는 않으나 고준석은 미시간 주립대(스탠퍼드 일지도 모름) 경제학과를 나와서 미시간주에서 은행장보로 근무중이라고합니다. 동생 고준호는 일리노이공대를 나와서 (후버?)연구소에 근무중이라고합니다. 형 고준석이 마국에서 거주하고 있던 시설에는 18세가 넘으면 퇴거해야한다는 규칙이 있어서 대학 기숙사로 거처를 옮기게 되었고 여기서 동생 고준호와 같이 생활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동생 고준호는 한국에 있을때 언어 장애가 있어서 말을 거의하지 못하였는데 형 고준석이 미국에서 동생을 언어치료센타에 데리고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다고합니다.
대한민국에 아버지가 거주중이나 아이들의 주민번호까지 말소하여 놓고 성인이 된 지금에도 아이들의 신상 정보를 주지않아 만나지 못하고 있으며 아들들도 엄마가 재혼을 했거나 죽은줄로만 알고서 찾지 않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엄마는 아직까지 혼자 몸으로 친정 홀어머니를 모시고 용기있게 살고 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다보니 아들들이 그리워 진다고합니다. 엄마 김명자씨는 현재 경제적으로 안정된 상태로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되었지 찾더라도 절대 누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미국에서 교회에 다니고 있을 것이라고 하여 일단 한인교회쪽으로 도움을 청하고 있으나 미국인 교회에 다니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그마한 단서라도 좋으니 메일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리며 재회의 기쁜날을 상상하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